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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의 꿈을 향해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09-07-24 조회 : 3,583회

 

만항의 꿈을 향해!
목포신항만운영㈜ 출범

목포신항만운영(대표 최병수)이 만항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닻을 올렸다. 이 회사는 17일 사내 만항당 강당에서 정몽원 회장과 

그룹 임직원 등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항만운영㈜ 출범식을 가졌다.
 

최병수 사장은 출범사에서 “목포신항만운영㈜로 태어나기까지는 그야말로 길고도 험난했지만 꼭 가야만 했던 길이고 꼭 해내야 

했던 과업이기에 이제 잘 closing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최사장은 “우리 회사가 새 항해를 위해 돛을 펼친 만큼 다소 생소할 수도 있고

 비바람 먹구름에 풍랑이 셀 수도 있다”며 “하지만 한라의 자랑스런 일원으로서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반듯한 항해를 하여 만항의 목표를 

향해 일로매진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원 회장은 격려사에서 “국내 최초의 민자항만으로 건설된 목포신항만은 종합 항만개발 

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이제 성공적인 투자 유치까지 마침으로써 민간 항만개발사업의 스탠더드 모델을 만들어 내었다”며 

“앞으로 업무범위를 항만운영에 한정짓지 말고 종합물류등 지경을 넓혀가야 할 것”이라고 축하해 마지 않았다. 격려사에 이어 목표신항만운영 

임직원 은 “투명 경영과 정도 경영을 솔선수범 실천하여 한라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한라건설 이은시 전무는 “1995년 민자사업부장 시절 민자항만 사업을 구상, 제안하고 2천 년에 착공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투자유치 까지 하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목포신항만운영㈜이 물류분야로도 성장하여 한라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병수사장은 정회장으로부터 사기를 전달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사장단들이 줄을 잡아당기자 ‘목포신항만운영주식회사’라는 현판이 나타났고 박수와 함께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한라 파이팅, 목포신항만운영 파이팅”이라는 구호와 함께 단체촬영으로 이번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목포신항만은 1995년 12월 15일 국토해양부에서 항만중 첫 번째로 목포신외항을 민자사업으로 고시한 이후 2000년 12월 정부보조 20년/무상사용기간 50년 기준의 BTO 방식으로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착공 이후 3년6개월 만인 2004년 6월 민자1호 항만이 준공/운영개시 되어 화물 2005년 6월 100만톤 달성 이후 2009년 6월말까지 8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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