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11회 INAP 목포총회 개최”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09-09-18 조회 : 3,354회

“2009 제11회 INAP 목포총회 개최”


목포신항만운영(주)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주관으로「2009 제 11회 INAP 목포총회」가 목포 신안비치컨벤션센터에서 9월 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INAP는 아시아권 주요 항만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항만 발전을 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항만 네크워크이고 목포신항만운영(주)는 지난 2007년 가입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 목포신항만, 일본 고치항, 필리핀 수빅항과 세부항, 인도네시아 딴중페락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등 5개국 6개항 60여명의 회원항 대표단들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 /항만 대표자 / 무역업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회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INAP Member간의 실질적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를 설정해 상호 토론을 갖고 앞으로 항로 개설시 우선적으로 회원항만간 물동량을 주고받는 윈윈전략을 결의하고 빠른 시일내 항로를 개설키로 합의하였다.

이어 목포해양대 주관으로 진행된 항만 물류세미나에서는 목포신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개최예정인 F1 자동차 모형전시 홍보와 천일염, 김치가공품, 도기 등 지역특산품과 함께 인근지역 문화관광 전시 등 다양한 전시회가 함께 열려 총회에 참석한 대표단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제11회 INAP 회장으로 선출된 목포신항만운영(주) 최병수 사장은 “제11회 INAP 목포총회는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신항만운영(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적 행사로 삶이 풍요로워지는 미래도시 전라남도와 동북아시대의 거점항만인 목포신항을 INAP회원항에게 알리고 항로개설 등 Port Network구축, 투자유치 및 무역가능 품목개발, 문화교류· 관광증진 등 실질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