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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만 對中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협약 체결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09-10-28 조회 : 3,427회

 

목포신항만 ~ 중국대풍항 ~ 태창항 ~ 상해항을 잇는 對中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동북아시아 거점 목포신항만 對中 물류거점 구축

목포신항만(주)는 상해인천국제도륜(유), 삼성전자 로지텍(주),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10월 1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對中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목포신항 ~ 중국대풍항 ~ 태창항 ~ 상해항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되었으며,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중국수출(가전제품 등) 제품 등 연간 1만TEU 수출화물을 수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614TEU를 선적할 수 있는 7천톤급 선박인 린위엔호가 투입되어 중국으로 수출되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연간 1만TEU 수송할 예정이며, 기아자동차 “쏘울”의 부품 물량까지 합세한다면 연간 2만TEU 이상의 물동량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對中 컨테이너 항로는 경기침체로 중단된 지 1년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오갈 때 모두 물량이 있어 수출 차량만 싣고 갔다 빈 배로 돌아왔던 1년 전보다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신항만(주)는 INAP 국제회의 개최에 이어 이번 對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동북아의 서남해안 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다른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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